기사최종편집일 2024-07-13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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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나인우·이정규PD 하차…'1박 2일' 17주년 앞날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6.13 14: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연정훈, 나인우, 이정규PD까지 줄줄이 하차하며 변화의 바람이 불고있다. 17주년을 맞은 가운데, '1박 2일'의 앞날에 이목이 쏠린다.

13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측은 "멤버 연정훈, 나인우와 이정규 PD가 하차한다. 세 사람은 이달 중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께 직접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연정훈, 나인우의 동반 하차, 그리고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던 이정규 PD까지 하차한다는 소식에 이후 프로그램의 행보, 구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1박 2일'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후임은 미정"이라면서 "두 멤버의 빈자리를 채우고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연정훈과 나인우의 본업은 배우. 배우들의 예능 고정출연의 경우 중도 하차 가능성이 존재한다. '런닝맨' 전소민', '나혼자 산다' 이시언, '해피투게더3' 엄현경, '집사부일체' 이상윤 또한 본업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고정 예능 하차를 택했다.

연정훈과 나인우도 마찬가지다. 제작진은 이들의 하차에 대해 "그간 애정을 갖고 '1박 2일'을 빛내준 연정훈, 나인우와 이정규 PD에게 감사드린다. 재충전의 시간과 새로운 작품 준비에 나설 연정훈, 나인우와 이정규 PD의 다음 행보를 계속해서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13일 오전, 나인우의 복귀작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나인우는 이세영과 MBC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호흡하며, 유쾌한 청춘 로맨스 드라마를 써내려갈 예정이다.



연정훈은 지난 2019년 시즌4의 시작을 함께한 원년 멤버다. 그간 '1박 2일'의 든든한 맏형으로 멤버들을 이끌었고, 나인우는 2022년 합류해 2년여 간 '1박 2일'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김종민, 문세윤, 딘딘, 유선호와 함께 케미스트리를 터뜨리며 평균 7%의 시청률을 내고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박 2일'은 벌써 네 번째 시즌을 맞았고, 시즌을 통틀어 어느덧 17주년으로 국내 최장수 예능이 됐다. 이에 지난해 '1박 2일' 팀은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며 인기를 인정받았다. 프로그램으로 대상까지 수상하며 인기를 끌던 '1박 2일'에 핵심 멤버 두명이 하차하고, 연출을 맡았던 PD까지 하차하게 된 상황. 멤버의 빈자리를 채우고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의지를 내비친 '1박 2일'의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KBS 2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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