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인영 "아는 언니 이상형이 김구라…섹시하다더라"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서인영이 자신의 지인이 김구라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28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는 걸크러시 유발자 특집으로 꾸려져 서인영, 가인, 화요비, 마마무 솔라가 출연했다. 규현을 대신해 육성재가 일일MC로 함께했다. 

이날 서인영은 "82년생인 아는 언니가 김구라가 섹시하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위험하다"면서도 미소를 띄웠다. 윤종신은 "언니 취향이 독특하다"고 의아해했다.

김구라는 "저 혼자 만나면 쑥스러우니 서장훈과 함께 만나겠다"고 주장했다. 가인은 "내 친구도 김구라를 무척 좋아한다"며 "많은 지식들에 대해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고 전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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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