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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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유해진, 닭장→오리장 재건축…겨울이도 '만족'

기사입력 2016.08.26 22:4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유해진이 닭장을 오리장으로 바꿨다. 겨울이도 신나 뛰어다녔다. 

2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는 오리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겨울이에게 연신 "안돼"를 외치는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은 오리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겨울이를 말리며 혼을 냈다. 그는 "오리를 왜 괴롭히냐"며 "오리 때문에 그렇다"며 자유롭게 뛰어다니지 못하는 겨울이에게 말을 걸었다. 

이어 유해진은 "저 공간이 너무 좁고 오리들은 벼 이삭이 열리면 그걸 먹기 때문에 안된다"며 "여기 있어봤자 겨울이에게 시달린다"고 닭장을 개조해 오리장으로 셰어하우스를 만들기로 했다. 오리들은 마지막으로 논을 찾아 마지막 출근을 마쳤다. 

그사이 유해진은 파티션을 만들어 닭장을 오리들이 셰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평범했던 닭장을 셰어하우스로 바꾼 것. 

반긴 것은 겨울이였다. 오리 때문에 마음대로 돌아다니지 못했던 겨울이는 닭장주변을 구경다니며 신나게 뛰어다녔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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