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8:46
경제

지숙-한채아 도전한 야외 웨딩촬영 나도 한 번..? 웨딩 스냅 잘 찍으려면

기사입력 2016.08.10 10:36 / 기사수정 2016.08.10 10:36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방영된 레인보우 지숙과 배우 한채아의 야외 웨딩촬영이 결혼을 앞둔 여성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숙은 카메라와 촬영 장비, 소품을 구비해 사진 작가로 변신했고 한채아는 서울숲을 누비며 자유분방하고 발랄하게 야외 웨딩 촬영에 임했다.

한편, 요즘 예비 부부들 사이에서도 야외 웨딩 촬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야외 웨딩촬영을 직접 시도하는 경우도 있지만 촬영 전부터 직접 준비해야 할 사항이 많고, 당일에는 신부가 드레스를 입은 채 촬영 장비, 소품 등을 옮겨야 하는 등 여러 애로사항이 있어 전문적인 야외 스냅 작가에 의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동안 여러 연예인들의 웨딩 스냅 촬영 작업을 맡아 온 루멘스튜디오 류경훈 작가는 "최근 웨딩촬영의 트렌드는 억지스럽지 않은 자연스러움"이라면서, "야외 스냅의 경우 웨딩사진에 신랑 신부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끌어내고 동시에 생동감을 불어 넣어줄 수 있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다"라고 전했다.

야외 웨딩 스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장소 선정이다. 보통 두 사람만의 추억이 깃든 의미 있는 곳이나 풍광이 독특하고 아름다운 장소에서 촬영하는 것이 대부분으로, 빈티지한 레이스 원피스, 화관, 커플 슈즈, 피크닉 바구니 등의 포인트 소품을 준비하면 더욱 색다른 느낌의 스냅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이미 촬영된 연예인들의 야외 웨딩 스냅이나 웨딩 전문 스튜디오에서 출시한 야외스냅촬영 샘플 등을 참고해 어떤 느낌으로 촬영할 지 미리 숙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편, 루멘스튜디오는 야외 웨딩 촬영을 원하는 예비 부부들을 위해 최근 서울숲 야외스냅촬영 샘플을 출시했다. 보다 다양한 세트 구성과 옥상씬 등이 눈에 띄며, 실내와 야외 웨딩촬영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planning2@xportsnews.com

 

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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