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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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박신혜, 김래원과 이별 "그동안 감사했다"

기사입력 2016.06.27 22:20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닥터스' 박신혜가 김래원에게 이별을 고했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3회에서는 유혜정(박신혜 분)이 홍지홍(김래원)에게 작별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지홍은 "게시판 사건 이후로 너 계속 피해다녔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고, 유혜정은 "저도요. 너무 이상하잖아요. 상상도 못했어요. 선생님하고 그런 일이 가능한 거. 사표 내셨단 이야기 들었어요"라며 말했다.

홍지홍은 "선생님하고 학생. 여자와 남자. 우리 사회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누가 더 불이익 당하겠니"라며 물었다. 유혜정은 "근데 왜 저는 선생님이 더 걱정될까요. 선생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오늘이 왠지 선생님 뵙는 거 마지막일 거 같아서요. 이제 면회오지 마세요. 선생님하고 저는 안 보는 게 좋아요"라며 이별을 고했다.

또 조인주(유다인)는 "내가 변호사 붙여주고 쟤에 대해 모두 케어할게. 스캔들 나면 가장 약한 사람이 피해자가 되는 거야"라며 쏘아붙였고, 홍지홍은 "결국 이 추문의 가장 피해자는 혜정이가 될 거라는 거"라며 걱정했다.

조인주는 "혜정이한테 떨어져. 걔 되게 매력적이야"라며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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