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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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정은지·트와이스, 서로 곡 바꿔 불렀다 '훈훈'

기사입력 2016.05.06 18:0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선후배 정은지와 트와이스가 서로의 곡을 바꿔부르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1위 후보에 오른 정은지와 트와이스의 대기실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보검은 트와이스가 데뷔 후 처음 '뮤직뱅크' 1위 후보에 오른 소감을 물었다. 이에 트와이스 나연은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멋진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모모 또한 "믿기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 원스 여러분들 사랑한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하늘바라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은지는 "첫 솔로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따뜻한 노래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트와이스 지효는 정은지의 '하늘바라기'를, 정은지는 트와이스의 'CHEER UP'을 바꿔부르며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하기도 했다. 

정은지와 트와이스는 각각 다른 1위 공약을 내놨다. 정은지는 1위가 될 경우 아이린과 함께하는 무대를 약속했다. 그는 "아이린과 함께 '하늘바라기'를 국민체조를 추며 불러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트와이스 쯔위는 1위 공약으로 "뮤비에 나온 요술봉을 들고 무대하겠다"고 약속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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