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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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차유람, 스포츠계 치맛바람 언급 "욕설·폭력 불사"

기사입력 2016.05.03 00:4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당구선수 차유람이 스포츠계 치맛바람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딸을 최연소 세계 당구 랭킹 1위를 만들겠다는 엄마와 당구를 그만두고 싶다는 딸의 사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차유람은 딸을 세계챔피언으로 만들고자 하는 어머니를 보면서 당구선수로서 안타까워했다.

차유람은 "사실 어머니보다 더하신 부모들도 많다. 욕을 하거나 때리기도 있다"며 어마 무시한 한국 스포츠계의 치맛바람에 대해 전했다.

차유람은 "그런 데도 세계적인 선수로 대성하는 경우는 부모님 보폭에 맞춘 노력이다. 예은이의 경우는 어머니가 황새고 예은이가 뱁새다"라고 조언을 해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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