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아(심규선)의 새 도전 '이너', 드디어 베일 벗었다

[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싱어송라이터 루시아(심규선)의 새로운 도전이 베일을 벗었다.
 
파스텔뮤직은 2일 공식 페이스북에 루시아의 새 라이브 앨범에 포함될 신곡 '이너(INNER)'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루시아는 연주자들과 함께 등장, '이너'가 내포한 메시지를 강렬한 밴드 사운드로 표현했다.
 
일렉트로닉 기타의 강렬한 디스토션 사운드와 드럼비트가 전면부에 나오는 '이너'는 루시아가 장르적으로도 점차 확장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곡. 그는 정규 3집 수록곡 '달과 6펜스' 등 색다른 시도가 담긴 넘버들을 새 앨범마다 수록하며 음악적 열정을 드러내 왔다.
 
한편 루시아의 첫 라이브 앨범 '부드러운 힘(Live Vol.1)'은 오는 3일 정오 공개된다. 지난 단독콘서트 '라이트 & 쉐이드(Light & Shade)'의 실황을 담은 라이브 15곡과 신곡 '이너', '나의 색깔' 등 총 17곡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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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