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B1A4 공찬, 인턴 디자이너로 재등장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B1A4 공찬이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인턴 디자이너로 다시 출연한다. 

28일 방송되는 '헌집줄게 새집다오'에는 시청자 의뢰인 특집이 전파를 타는 가운데 공찬이 출연해 인턴 디자이너로 참여한다.

공찬은 지난 방송에 산들과 함께 출연해 예상치못했던 뛰어난 지식과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시청자 의뢰인의 집을 고쳐주는 20회 방송에 또 한번 모습을 드러내, 어김없이 솜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시청자 참여 방송은 '헌집새집' 20회를 맞아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청자 사연을 받아 그중 한 명을 선정해 집을 고쳐주는 방식이다. 뇌성마비로 손 사용이 불편한데도 발로 그림을 그리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있는 구족화가 김진주씨가 주인공으로 뽑혔다. 

녹화 당시 공찬은 몸이 불편한 김진주씨를 직접 챙기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앞서 '헌집새집'에 인턴디자이너로 참여한 후 집을 어떤 식으로 꾸밀지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됐다"며 "이번에도 꼭 의뢰인이 만족할만한 인테리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헌집줄게 새집다오'는 2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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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