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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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안정환 "먹을 게 있으니 무조건 먹어야 된다"

기사입력 2016.03.11 16:08 / 기사수정 2016.03.11 16:08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안정환과 윤민수가 2시간 동안 무려 10가지 음식을 먹으며 먹방 퍼레이드를 선보여 화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 – 집으로'에서는 안정환과 윤민수가 오로지 먹방 여행을 위해 인천 차이나타운을 방문한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안정환과 윤민수는 푸할배와 함께 팬더가 그려진 커플 티셔츠를 맞춰 입고 인천 차이나타운 여행에 나섰다. 세 사람은 도착하자마자 눈에 보이는 길거리 음식 화덕만두, 홍두병, 양꼬치, 공갈빵, 육즙만두 등 보이는 대로 쉼 없이 먹어치워 먹방의 진수를 보여줬다. 안정환은 "먹을 게 있으니까 무조건 먹어야 된다."며 윤민수와 푸할배를 리드하며 끊임없이 길거리 음식을 섭취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윤민수는 한 술 더 뜨며 "위에 살짝 기별이 오는 정도다"라는 명언과 함께 2차로 중국집으로 들어가 일반짜장, 사천짜장, 백짜장, 찹쌀 꿔바로우, 고추잡채와 꽃빵 등 무려 5가지 음식을 주문해 충격을 안겼다. 세 사람은 마치 공복상태인 것처럼 그릇을 깨끗하게 비우며 2시간 동안 무려 10가지 음식을 먹어 치웠다.

한편 '인간의 조건 - 집으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KBS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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