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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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측 "신은경 아들 논란, 밝힐 입장 없다"

기사입력 2015.12.02 12:3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신은경 측이 아들과 관련한 인터뷰에 대해 "현재로선 입장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2일 한 매체는 신은경 아들의 친할머니와 나눈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뇌수종에 거인증까지 앓고 있는 터. 이와 관련, 신은경 아들의 친할머니는 "지적수준은 초등학생도 되지 않는다. 신은경은 이혼 후 8년 간 두 번만 찾아왔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신은경 소속사 지담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에 "아들 논란과 관련해 기사를 접했다. 하지만 신은경은 드라마 촬영 때문에 바쁜 상황이라 본인으로부터 입장을 전해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담은 신은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지 2개월도 되지 않은 상황. 이에 가족사 등 예민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아직 나눠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이 목요일에 끝나면 그 때 신은경과 대화를 나눠 볼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소속사가 밝힐 수 있는 공식 입장은 없다"이라 덧붙였다.
 
한편 신은경 전 소속사 대표는 배우 신은경이 2억 원이 넘는 정산금 채무를 갚지 않았다고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이어 신은경이 업계 관계자에게 자신의 명예와 신용을 실추시켰다며 재차 형사 소송까지 제기했다. 이에 지담 측은 전 소속사에 맞고소를 진행한 상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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