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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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박명수, 마오쩌둥役 등장 '유창한 중국어+버럭' 폭소

기사입력 2015.11.29 11:3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MBC '서프라이즈'에 재연배우로 깜짝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과거 중국과 소련의 일촉즉발했던 상황을 그려낸 '전쟁의 시작'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중국의 마오쩌둥 역으로 등장했다. 능숙한 중국어 대사는 물론, '버럭' 연기까지 실감나게 소화해내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들의 '서프라이즈' 출연 사실은 앞서 '무한도전'의 '무도 드림' 특집을 통해 유재석과 박명수가 재연배우로 깜짝 활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이 '서프라이즈'의 열혈 팬이라는 것을 알고 그를 위해 선뜻 출연을 결정하며 본 방송에서 보여질 모습에 많은 기대를 모아왔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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