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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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88' 류준열, 19금도서 읽다 혜리에게 딱 걸려 '화들짝'

기사입력 2015.11.27 20:2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응답하라1988' 류준열이 19금 책을 읽다 혜리에게 딱 걸렸다.

27일 방송된 tvN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7회에서는 정환(류준열 분)이 성덕선(혜리)에게 19금 책을 읽는 것을 들키고 말았다.

이날 택(박보검)이의 방에서 19금 소설을 읽던 정환은 갑자기 들어온 성덕선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성덕선은 정환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기며 그가 읽던 책을 빼앗았다.

정환이 읽던 책을 빼앗은 성덕선은 책의 내용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애들은 몰라도 된다며 자신을 무시하는 정환에게 성덕선은 "하여튼 어디서 못된 것만 배웠느냐"라고 빈정거렸다.

이에 정환은 "다른 애들도 다 봤다. 남자애들은 친구들끼리도 다 모여서 본다"라며 이런 책을 어떻게 친구들과 나누어 보느냐는 성덕선의 타박에 "그럼 엄마람 보냐"라며 유치한 싸움을 벌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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