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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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변요한, 신조선 건국할까

기사입력 2015.10.14 06:50



▲ 육룡이 나르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과 변요한이 운명적으로 재회했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땅새(변요한)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린 땅새(윤찬영)는 어린 연희(박시은)가 겁탈당하는 것을 숨어서 지켜봤다. 이후 어린 땅새는 괴로움을 느꼈고, 자살하기 위해 절벽 위에 섰다. 이때 장삼봉(서현철)이 나타났다. 앞서 길선미(박혁권)는 장삼봉에게 어린 땅새를 지켜달라고 부탁했던 것. 장삼봉은 땅새의 목숨을 구했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은 사제지간이 됐다.

6년 후, 이방원과 땅새는 운명적으로 재회했다. 이방원은 지붕에 앉아 홀로 술을 마시며 길유(박성훈)의 악행을 지켜봤다. 이방원은 '허강이 떠났고 모두가 떠났다. 모두가 힘없이 착한 채 떠났다. 결국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들만이 남았고 그들이 이겼다. 모두가 떠나자 난 그나마 힘도 잃었고 길도 잃었다. 지겹다'라며 괴로워했다.

이때 땅새가 나타났다. 땅새는 뛰어난 무술 실력을 자랑하며 백윤(김하균)을 살해했다. 우연히 땅새의 살인 현장을 목격한 이방원은 '내가 본 것이 대체 무엇인가'라며 놀랐다. 이방원은 몰래 땅새의 뒤를 쫓았다. 

또 이방원은 땅새가 만든 신조선 지도를 보게 됐다. 특히 땅새는 정도전(김명민)의 뜻을 이어 고려를 멸하고 신조선을 세우기로 결심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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