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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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日여자오픈선수권3R 3위…선두와 2타 차

기사입력 2015.10.04 09:11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유소연(25, 하나금융그룹)이 이틀 연속 지켰던 선두 자리에서 내려왔다.

유소연은 3일 일본 이시카와현 가가시 카타야마즈GC (파72· 6613야드)에서 열린 2015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3번째 메이저 대회 '일본여자오픈골프선수권(우승상금 2800만엔)' 3라운드에서 보기만 2개를 기록해 2오버파 70타를 쳤다.

유소연은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로 선두에서 단독 3위까지 순위가 내려갔다. 

2위에 1타 앞선 채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유소연은 이날 5번홀과 18번홀에서 각각 보기를 범했고 타수를 잃었다. 하지만 아직 단독 선두 기구치 에리카(일본)에는 2타 차이고 2위 가시와바라에는 1타 모자라 마지막 날 역전을 노릴 수 있다.

한편 전인지(하이트진로)는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였고 합계 이븐파로 코즈마 코토노(일본)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라있다.

이 밖에도 '톱10'에는 JLPGA서 활약 중인 이보미(코카콜라제팬), 안선주(요넥스코리아) 등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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