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황재근, '복면가왕' 비화 공개한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황재근이 '복면가왕'의 비화를 처음으로 밝힌다.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MBC '일밤-복면가왕' 속 복면을 제작하는 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한다.

등장 당시 독특한 모양의 수염과 고양이 모양의 안경, 검은색 반스타킹에 반바지까지 독특한 아이템으로 무장한 디자이너 황재근에 시청자들은 "쇼핑백 입고 왔냐"는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곧 시청자들은 인터넷 채팅창으로 소통을 하며 복면을 만드는 신선한 모습에 안정을 되찾았다. 오히려 “반말이 섹시하다”며 황재근의 매력에 매료되기까지 했다.

이날 진행된 방송에서 황재근은 '복면가왕' 속 복면을 만들면서 있었던 에피소드와 시청자들과 함께 만든 '마리텔'의 주인님의 복면을 공개한다. 베일에 쌓여있었던 디자이너 황재근의 실체를 여과 없이 보여주며 생방송 당시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