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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아들' 세탁기에 넣은 사진 공개한 철 없는 엄마, 적반하장

기사입력 2015.07.22 16:08 / 기사수정 2015.07.22 16:09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2세가 된 아들을 세탁기에 넣고 찍은 사진을 공개한 철 없는 어머니가 등장했다.
 
영국 현지언론의 2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랜프루셔 주에 거주 중인 커트니 스튜어트(21)라는 여성은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황당한 사진을 게재했다.
 
바로 한 아기가 드럼 세탁기에 들어가 있는 모습이다. 유리로 된 세탁기 문은 굳게 닫혀있고, 여성은 그 모습을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했다.
 
이 사진이 게재된 뒤, 영국 사회는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 SNS를 통한 비난은 기본, 심지어 경찰 신고 뿐만 아니라 스튜어트의 집을 찾아가 항의를 하는 이웃까지 등장한 것이다.
 
스튜어트는 현지 언론에 "주말 쯤 두 명의 경관이 집을 찾아와서 1시간 동안 취조를 하고 갔다. 그들은 나를 아주 나쁜 사람으로 보고 있었다"며 "누군가 익명으로 나를 신고했다"고 불쾌함을 토로했다.
 
또, 스튜어트는 "일부 이웃이 집 앞을 찾아가 문을 두드리며 항의 하는가 하면 어떤 여성은 내가 보는 앞에서 "저X은 미치광이"라고 욕을 한다"고 괴로움을 호소했다.
 
그렇다면 그녀는 왜 이런 사진을 게재했을까? 그녀는 "아들이 세탁기를 좋아했다. 세탁기 속에서도 아들은 밝게 웃고 있었다. 왜 사람들이 이 사진을 놓고 그렇게 비난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세계의 세탁기 제조사들은 '어린아이가 들어 가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는 경고 문구를 쓰고 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커트니 스튜어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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