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인피니트 냉장고, 역대급 쓰레기통 '경악'

기사입력 2015.06.29 09:1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인피니트 숙소의 충격적인 냉장고에 모두 당혹감을 감추지 못헀다.

29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해 호야, 동우와 함께 생활하는 숙소 냉장고를 전격 공개했다.

이날 방송분 녹화에서 김성주와 정형돈은 "사상 최초로 제작진이 마스크를 줬다"며 케이윌의 냉장고를 뛰어넘는 역대급 쓰레기통 냉장고라는 사실을 암시했다.

공개된 냉장고 속은 여간해선 썩지 않는 인스턴트 제품들도 상해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형체를 알 수 없는 음식들이 연속해서 등장해 모든 출연자들이 경악을 금치못했다.

써니는 MC들에게 준 마스크를 쓰고 "살거야"라며 소리를 쳤고, 셰프들은 쓰레기통으로 향하는 재료들에 점점 당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피니트의 냉장고는 29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냉장고를 부탁해ⓒ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