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김용희 감독 "우리 팀 약점 드러났던 경기"

[엑스포츠뉴스=잠실,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가 3연패 수렁에 빠졌다.

김용희 감독이 이끄는 SK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0-9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시즌 전적 24승18패가 됐다. 이날 SK는 선발투수 채병용이 1회에만 4실점을 하면서 무너졌고, 타선에서도 단 1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등 공격력과 수비력에서 모두 안좋은 모습을 보이며 두산에 완파를 당했다. 

경기 후 김용희 감독은 "우리 팀의 약점이 드러났던 경기였다.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 내일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김용희 감독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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