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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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끝내기' 이종운 감독, 내일을 기약했다

기사입력 2015.04.23 22:25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충격적인 패배였다.

롯데 자이언츠는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3차전에서 6-7로 패했다.

9회초까지 앞서있었지만 불펜 난조로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김승회와 홍성민이 9회말 5실점하며 위닝시리즈를 헌납했다. 심수창의 승리도 또다시 날아갔다.

이종운 감독은 "내일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짧은 말만 남기고 원정 3연전을 마쳤다. 롯데는 홈 부산에서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상대는 삼성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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