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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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여자선수' 지소연 "표현할 수 없는 기분 느껴" (동영상)

기사입력 2015.04.19 11:05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지소연(24, 첼시 레이디스)이 영국 런던 스템포드브릿지에 섰다. 올해의 여자선수상 트로피를 받아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지소연은 19일(한국시간) 스템포드브릿지에서 열린 2014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선수가 뽑은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에 나섰다.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간 프리미어리그 경기 하프타임동안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지소연은 트로피를 받아 들며 경기장을 찾은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상을 받은 지소연은 "피치에 들어서는 순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을 느꼈다"면서 "좀 떨리기도 했고 설레기도 했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정말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박지성도 찾아와 경기를 관전했다. 맨유 엠베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등 지인들과 함께 자리에 앉아 맨유-첼시 경기는 물론, 지소연의 시상식도 함께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사진, 동영상=지소연 ⓒ 첼시 공식 홈페이지, 유투브]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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