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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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생' 성민·김재중·최진혁, 오늘(31일) 나란히 입대

기사입력 2015.03.31 07:34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86년생 연예인인 슈퍼주니어 성민, JYJ 김재중, 배우 최진혁이 31일 나란히 입대한다. 

성민은 이날 경기도 부천 17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한다. 김재중 최진혁의 입대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들은 소속사를 통해 조용히 입대하겠다는 뜻을 밝혀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지난해 12월 13일 배우 김사은과 결혼한 성민은 유부남 신분으로 입대한다. 김사은을 포함한 가족의 배웅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중은 지난 28,2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그는 콘서트에서 "이틀 뒤에 입대를 해야 한다. 다른 분들보다 늦게 가는 것이다. 20대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그래서 여러분과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진혁은 지난달 28일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그는 특히 10일 MBC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의외로 작품을 많이 했다. 제 작품들 돌려보면서 기다려달라. 2년 동안 잘 숙성돼서 돌아오겠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성민 김재중 최진혁은 2016년 12월 30일 전역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성민 김재중 최진혁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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