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엑소, 멤버 레이 영상 공개…기대감 고조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엑소가 카이, 타오, 찬열, 시우민, 세훈, 수호, 첸, 백현에 이어 레이의 영상을 공개했다.
 
엑소는 지난 26일 오후 11시 12분, 엑소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레이의 모습이 담긴 'Pathcode #LAY(패스코드 #레이)'를 오픈,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Pathcode #LAY'에는 레이가 보던 휴대폰 화면에 혼선이 생기는 등 이상 현상이 일어나고, 이후 레이가 지나간 길에 시들어 있던 꽃이 생기를 되찾는 장면이 이어지면서 치유의 능력을 각성했음을 보여주는 내용이 담겨 있다. 공식 트위터 및 웨이보 계정을 통해서도 추가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키워드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또한 엑소는 오는 30일 정오(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EXODUS(엑소더스)'의 전곡 음원 공개와 함께 음반도 발매하며, 이번 앨범에는 더 언더독스, 테디 라일리, 스테레오타입스, 켄지 등 최정상급 작곡가들이 참여한 총 10곡이 수록돼 완성도 높은 음악을 완성했다.

한편, 엑소는 4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엑소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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