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지영, 남편 남성진·아들 사진 공개 '애틋'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김지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구 김지영이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2' 첫 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여군특집2'에서는 멤버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방송인 이지애, 개그우먼 안영미, 가수 에이핑크 윤보미와 에프엑스 엠버의 혹독한 군생활이 전파를 탔다.

최고령 지원자 김지영은 군대에 입소하기 위해 새벽부터 차를 타고 이동했다. 김지영은 입대에 앞서 챙긴 준비물로 아들과 남편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이 제일 중요하고 필요할 것 같다"고 했다. 해당 사진 속 김지영의 아들 경목 군과 남편 남성진은 훈훈한 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훈련소 앞에 도착한 김지영은 남편 남성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지영은 남편에게 "경목이는?"이라며 아들의 안부를 물었고, 남성진은 "경목이 일어나려고 꼼지락 꼼지락 거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영은 아들과의 전화통화에서 "엄마 잘하고 갈게. 가서 봐. 아빠 말씀 잘 듣고"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넨 뒤 훈련소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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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김지영 ⓒ MBC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