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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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토토가' 머리 방울, 남대문서 직접 구입"

기사입력 2015.01.08 15:11 / 기사수정 2015.01.08 15:13

정희서 기자


▲ '컬투쇼' 바다 노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바다가 '무한도전-토토가'에 출연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특선라이브 코너에 바다와  노을이 출연했다. 

이날 바다는 MBC '무한도전-토토가'에 대해 "정말 그 시대에 간 느낌이었다. 제작진분들이 미리 방청객 분에게 그 시절 복장을 하고 와달라는 공지를 하셨다고 전했다. 저는 녹화 전까지 타임머신 콘셉트를 전혀 몰랐다"고 운을 뗐다.

바다는 "리허설 때는 각자 얼마만큼 재현하는지 알 수 없었다. 머리에 달았던 방울도 남대문 저 끝에서 구입해 가져갔었지만, 남들이 어느 정도 재현할지 몰라서 머리에 달아야할 생각을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카메라 리허설 들가기 전 대기실을 찾아갔는데, 션 오빠가 레게 머리를 하고 퍼 옷을 입고 있었다. 소찬휘 언니도 우뢰매 의상을 입고 있어 '나도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가 그 시대로 간 느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바다는 최근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토가'에 S.E.S 슈와 소녀시대 서현과 출연해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컬투쇼' 바다-노을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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