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PD, 장수원 연기력 상승에 고충 토로 "로봇이 말을 안 들어"

▲ '미생물' 장수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생물' PD가 장수원의 연기력 상승에 고충을 토로했다.

26일 tvN 공식 페이스북에는 "'미생물' PD는 최근 제작에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로봇이 말을 안 들어. 연기를 너무 잘 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tvN 패러디 드라마 '미생물' 촬영장에서 연기에 집중하고 있는 장수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일명 '로봇 연기'로 유명한 장수원은 어딘지 어색한 양복 차림으로 뻣뻣한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tvN 드라마 '미생물'은 인기 드라마 '미생'의 패러디 드라마로 내년 1월 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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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