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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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이휘재 산타변신에 '대성통곡'

기사입력 2014.12.21 17:49 / 기사수정 2014.12.21 17:49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깜짝 변신을 했다. ⓒ KBS 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깜짝 변신을 했다. ⓒ KBS 방송화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의 아들 서언이가 아빠의 산타변신에 대성통곡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와 쌍둥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트리를 꾸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는 쌍둥이를 앉혀놓고 같이 텔레비전을 보다가 갑자기 쌍둥이의 눈치를 살피기 시작했다.

이휘재는 쌍둥이가 텔레비전에 집중한 틈을 타 밖으로 나가더니 빨간 옷에 흰 수염을 붙이고 산타클로스로 변신해서 돌아왔다.

초인종 소리가 나자 문 쪽으로 간 서언이는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아빠를 보고 울음을 터트렸다. 반면에 서준이는 서언이가 울거나 말거나 텔레비전만 쳐다봤다.

이휘재는 예상치 못한 쌍둥이의 반응에 당황하며 "산타할아버지는 내년에 올게요"라고 외친 뒤 밖으로 나가 옷을 벗고 들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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