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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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6' 곽진언 "자작곡 심사위원 점수, 꿈인지 생시인지"

기사입력 2014.11.24 15:14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슈퍼스타K6' 우승자 곽진언이 자작곡 '자랑'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투썸 플레이스 광화문점에서 Mnet '슈퍼스타K6' 우승자 기자간담회에 열린 가운데 곽진언과 김무현 PD, 김기웅 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곽진언은 자작곡 '자랑'에 대해 "가장 잘할 수 있는 목소리와 기타를 선택하기로 한 이상, 어떤 점수를 받더라도 진심과 마음만 잘 전달된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한편으로 깜짝 놀랐다. 꿈인지 생시인지 의아했다"라고 전했다.

곽진언은 지난 2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슈퍼스타K6' 결승전에서 김필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곽진언의 '자랑'에 대한 심사위원 점수는 김범수 97점, 윤종신 99점, 백지영 99점, 이승철 99점으로 총점 394점을 기록했다. 곽진언의 '자랑'을 들은 심사위원들은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0순위" "가장 고대했던 경연이다" "올해 접한 가사 중 최고다" "음악의 아름다움을 여실히 보여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슈퍼스타K6' 우승자 곽진언에게는 상금 5억원과 초호화 음반 발매 및 2014 MAM 스페셜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Mnet 슈퍼스타K6의 대미를 장식할 '슈퍼스타K6 TOP11 CONCERT'가 오는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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