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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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미니앨범 'EXHALE'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 '쾌거'

기사입력 2014.11.24 08:05 / 기사수정 2014.11.24 08:16

이준기 미니앨범 'EXHALE' ⓒ 나무엑터스
이준기 미니앨범 'EXHALE' ⓒ 나무엑터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준기의 미니앨범이 오리콘 차트 2위에 올랐다.

지난 21일 한·일 공동 발매된 이준기의 미니앨범 'EXHALE'이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를 기록했다.

이준기의 이번 성과는 일본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밴드 '원 디렉션'의 앨범에 이어 2위를 기록한 것으로, 한류 배우로서 이준기의 인기를 증명해주는 기록이다.

특히 이준기는 이번 앨범뿐 아니라 일본에서 발매한 지난 5번의 모든 앨범이 오리콘데일리 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준기는 매년 팬들과 소통하는 마음으로 미니앨범을 발매해왔다. 이번 미니앨범 제목인 'EXHALE'은 '내쉬다, 내뿜다'라는 의미로, 감성과 진정성 그리고 에너지가 숨이 내뿜어지는 것과 같이 자연스레 전해지길 바라는 이준기의 아이디어를 담았다. R&B부터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수록해 이준기의 진정성 있는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이준기의 소속사 관계자는 "매번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오리콘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데, 이번에도 팬들의 많은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 이준기가 음반 발매와 아시아 투어를 열심히 준비하는 것은 물론,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외 작품 모두 고려하며 신중히 차기작을 고르고 있으니, 곧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현재 이준기는 성공적인 음반 발매에 이어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해외 작품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11월 말 시작해 6개 지역으로 진행이 확정된 아시아 투어의 추가 공연 진행을 타진 중에 있는 이준기는 지난달 29일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2014-15 이준기 아시아투어 'TOGETHER(투게더)'를 진행 중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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