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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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준형, 각국 작업男 완벽 재현 '초토화'

기사입력 2014.10.22 23:52 / 기사수정 2014.10.22 23:52

대중문화부 기자
'라디오스타' 박준형이 각국의 작업 표현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 MBC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박준형이 각국의 작업 표현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 MBC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라디오스타' 박준형이 각국 남자들의 작업 표현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국적불명' 특집으로 박준형, 송경아, 미노, 손동운이 출연했다.

이날 송경아는 "외국에서 한국 모델들이 인기 폭발이라던데"라는 MC들의 말에 "뉴욕, 영국, 파리, 밀라노를 가는데 그러면 한 10명쯤 쫓아온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송경아는 각국 남자들의 작업 스타일을 설명했다. 송경아가 "제일 심한 곳은 이탈리아"라며 이탈리아 사람들의 손동작을 취하자 옆에 있던 박준형은 '아벨라(예쁜이)'라며 손동작이 많은 이탈리아 남자들을 따라했다.

MC들이 미국 쪽을 묻자 박준형은 곧바로 일어나 송경아에게 흐느적대며 다가가 번호를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송경아는 프랑스 남자들에 대해 "미사여구가 많은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준형은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가 어디서 들어본 듯한 프랑스어로 작업 거는 흉내를 내 송경아의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은 영국. "예의 바르고 매너 있는 스타일"이란 송경아의 말에 박준형은 '유 쏘 뷰티풀'이라며 젠틀하게 영국 발음을 구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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