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과거 영상 보니…R&B 여신 '깜짝'

▲ 유성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스타K6'에 유성은이 출연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과거 '보이스코리아' 출연 영상이 화제다.

29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6'에서 '보이스코리아1' 준우승자 출신 유성은이 참가자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유성은의 과거 영상을 보면 지난 2012년 4월 Mnet '보이스 코리아' 첫 생방송에서 유성은은 015B의 '잠시 길을 잃다'를 선곡해 열창했다.

이날 백지영이 "보이스코리아로 인해 재조명 받게 된 R&B 여신이다. 너무 아름답다"라는 극찬했다.

유성은은 1989년생으로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보컬을 전공한 실력파다. 그는 가수로 데뷔하기 전 가수 김동률, 싸이, 어반자카파 등 다양한 무대에서 코러스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성은은 지난 2012년 '보이스코리아'에 출연해 허스키하면서도 소울풀한 창법, 보이스로 결국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유성은은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백지영의 소속사와 계약해 지난해 데뷔앨범 '비 오케이'를 발매하기도 했다.

한편, '슈퍼스타K6' 방송에서 유성은은 "많이 배워가고 싶다"라는 말과 함께 서러운 눈물까지 보여 시청자들의 깜짝놀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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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