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티아고 실바, 아이스버킷챌린지 모습도 판박이 '소름'

▲ 티아고 실바(좌측), 김유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축구 선수 닮은 꼴 김유정-티아고 실바가 모두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가운데, 두 사람의 닮은꼴 모습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앞서 티아고 실바는 19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김유정은 21일 자신의 소속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김유정은 티아고 실바가 이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티아고 실바를 지목했으나 닮은꼴인 두 사람이 같은 이벤트에 동참한 모습 자체만으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아이스버킷 챌린지 인증 장면에서 두 사람의 외모가 서로 판박이인 점에 주목된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유정과 티아고 실바는 피부색과 머리 스타일만 다를뿐, 이목구비가 서로 놀랄만큼 흡사하다.

두 사람의 사진을 붙여 놓으면 마치 서로가 서로를 보고 놀라는 듯이 보일 정도다.

한편 '빌게이츠 얼음물 샤워'라는 이름으로 유명해진 '루게릭병 치료비 모금을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가 환자들을 돕기 위해 고안한 모금 운동이다. 상대에게 지목을 받은 인물이 얼음물 샤워를 하면 통과, 그렇지 않으면 100달러를 기부해야 하지만 캠페인에 참여한 대부분은 샤워와 함께 기부를 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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