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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레전드' 올리버 칸 "노이어 이적료 터무니없다"

기사입력 2011.05.20 09:35 / 기사수정 2011.05.20 09:58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독일의 전설적인 골키퍼 출신 올리버 칸이 마누엘 노이어(샬케)의 비싼 이적료에 의구심을 품었다.

올 시즌 최대어로 떠오른 노이어 골키퍼의 행선지는 자국 클럽 바이에른 뮌헨으로 확정됐다. 지난 12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은 이적료 1800만 유로를 샬케에 지불한 뒤 1년 후 300만 유로를 추가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챔피언스 리그와 DFB 포칼 성적에 따른 추가 옵션까지 포함할 경우 최대 2500만 유로까지 상승하게 된다.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독일 대표팀의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했던 노이어는 올 시즌 샬케에서 신들린 듯한 선방쇼를 선보이며 주가를 올린 바 있다.

하지만 칸은 노이어의 기량을 인정하면서도 지나친 이적료에 불만을 제기했다. 그는 20일 독일 언론지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이 훌륭한 골키퍼를 데려왔다는 점은 반가운 소식이다. 그러나 터무니없는 금액을 투자한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이어의 계약은 2012년까지다. 보통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으면 이적료를 좀 더 낮추는 것이 가능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칸은 2008년 선수 생활을 마감한 뒤 지도자 수업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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