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kg' 홍지민 "코끼리처럼 많이 먹고 다이어트" (엄지의제왕)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홍지민이 30kg 이상 체중을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新국민병 지방간을 잡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방간 탈출에 성공한 이영석 통합의학 전문의는 "모든 진리는 평범함 속에 있고 문제는 평범함을 실천하기가 어려운 거다. 저는 이걸 먹었을뿐이다"라며 가득 쌓인 채소를 가리켰다. 그러면서 "저는 하루에 4kg 채소를 먹는 것부터 출발했다. 제가 환자분들한테 말씀드리면 '코끼리도 아니고 어떻게 먹냐'고 묻는다. 다 먹는 방법이 있다"고 지방간 탈출 비법을 소개했다. 

이를 들은 홍지민은 "제가 왜 아기 간처럼 건강하고 예뻐졌는지 알겠다"고 반가워했다. 이에 MC 소유진은 "채소를 많이 드시잖아요"라며 공감했다. 

홍지민은 "제 다이어트 비법 중 하나가 채소를 찌고 삶고 볶아서 많이 먹는 거다. 코끼리처럼 많이 먹었다"며 채소 섭취의 다이어트 효능을 강조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