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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위키 "부상 이력 걱정 않아도 좋다"

기사입력 2021.01.19 12:12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SK 와이번스 외국인 투수 아티 르위키는 새 삶에 빠르게 적응하려 노력하고 있다.

르위키는 16일 제이미 로맥, 브랜든 나이트 어드바이저와 함께 입국했다. 지금 제주도에 가 있는 르위키는 2주 자가격리 후 2월 1일부터 서귀포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계획이다. SK는 르위키가 자가격리 기간 동안 공부할 수 있는 KBO 투타 데이터 및 영상 분석 자료를 제공했다. 르위키는 실내 운동을 통해 시차 적응과 컨디션을 조절할 계획이다. 르위키는 또 나이트 어드바이저에게 KBO리그 및 한국 문화, 예절, 소통 교육, 멘탈 케어를 집중 지원받는다.

르위키는 19일 구단을 통해 "KBO리그 선발 로테이션에 맞춰 몸을 적응시키려 준비하고 있다. 시즌 시작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 올리려 하는 단계다. 또 한국 음식과 내가 살게 되는 인천 송도를 찾아 봤다. 야구만 아니라 송도 생활도 기대된다. 한국어를 빨리 배우면 좋을 것 같다. 유튜브로 한국의 기본적인 인사나 필요한 말로 단어장 카드를 만들어 조금 공부해 봤다. 아직 입문 단계이지만 통역 매니저와 함께 배워 나갈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르위키는 한국 야구가 낯설지 않다. 그는 "윌슨, 서폴드, 마차도, 채드밸 등 많은 선수와 마이너리그 시절부터 알고 지내 KBO리그가 친숙하다"며 "SK 출신 이케빈과도 미국에서 인연이 있었다. 이케빈 선수와 고등학교 때 스티브 헤이워드 피칭코치에게 같이 배웠고, 서로 상대하기도 했다. 좋은 친구다. 이전부터 KBO리그에 대해서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줬다. 그로 인해 오래전부터 KBO리그에서 뛰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또 "한국 야구 문화 이해가 최우선"이라며 "내 장점을 살리고, 제구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 개막에 맞춰 내 컨디션을 발휘 할 수 있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하루 빨리 팀 동료들과 감독, 코치님들을 만나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 SK가 다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이 되도록 기여하고 싶다. 개인적인 목표보다 팀원들과 팀에 기여하는 투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르위키는 과거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이력 또한 걱정할 수준이 아니라고 안심시켰다. 그는 "내 부상 이력을 걱정하는 것을 충분히 잘 알고 있다. 지금 몸 상태는 충분히 좋고 건강하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다. 수술 후 몸이 많이 좋아졌고 지금은 순조롭게 시즌을 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국에 와 파이팅이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 마운드에서 파이팅 넘치는 투수가 되고 싶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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