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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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장광 딸 미자와 ♥썸? "어머니 장모님으로 모시고파" (미우새)

기사입력 2021.01.18 05:35 / 기사수정 2021.01.18 03:3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방송인 지상렬이 배우 장광의 딸 미자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상렬이 김희철과 함께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은 라디오 방송을 끝내고 돌아온 장광의 딸, 개그맨 미자를 보고 눈빛이 바뀌어 눈길을 끌었다. 장광은 "초등학교 때부터 공부를 잘했다. 홍대 다닐 때도 4년 동안 장학금을 받았다"라며 딸 자랑을 했다.

지상렬은 전성애에게 "어머님이 너무 잘해주셔서 저런 장모님 모시고 싶다"라며 형수님에서 어머님으로 호칭을 바꿨다. 김희철은 "그러고 보니까 형이 이 집안이랑 공통점이 많다. 형도 연기로 맹활약을 했다"라고 두 사람을 엮어갔다.

미자는 "지상렬이 되게 쑥스러움이 많다고 들었다. 김경진이 제 라디오 고정 게스트를 해서 친하다"라며  "김경진도 그렇고 주변에서 소개해준다는 소리를 세 번이나 들었다. 본인은 모르시는데 저한테 소개해준다고 하시는 분이 지상렬, 김태현이다. 그래서 얘기만 듣다가 오늘 처음 보니까 쑥스럽다"라고 말했다.

지상렬은 "김태현이냐, 나냐"라며 돌직구로 다가섰다. 이어 "말씀하시는데 갑자기 머릿속에서 '청첩장'이 생각이 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내 생각인지는 몰라도 어머니는 오케이하신 것 같다. 아빠만 허락하시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장광은 "쉰 둘이라고 했나? 10년까지는 어떻게 될 거 같은데"라고 대답을 대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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