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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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공연 강자 10CM, 온라인도 점령…잠실 주경기장 인원 훌쩍

기사입력 2020.09.25 18:04 / 기사수정 2020.09.25 18:04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유스케’에 10CM가 출연해 최근 진행한 '온라인 콘서트'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원조 '고막 남친' 10CM가 출연한다. 이날 10CM는 첫 곡으로 달달하고 귀여운 가사가 돋보이는 10CM의 히트곡 ‘폰서트’를 선곡, 개성 넘치면서도 달콤한 목소리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10CM는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공연을 진행하지 못하게 되자, 국내 가수 중 최초로 ‘투게더 앳 홈’에 동참하여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했다. 최근 폴킴과 콜라보로 진행한 ‘올해도 집들이는 글렀나봄’은 누적 시청자 10만명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에 유희열은 “10만 명이면 잠실 주경기장 2회를 꽉 채울만한 기록이다”며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 공연까지 섭렵한 10CM의 공연왕 다운 면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2일 발매한 신곡 'Tight'는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격하게 표현한 곡으로 저돌적이고 직설적인 가사가 담겨있다. 이에 대해 10CM는 “처음으로 작곡에 참여하지 않고 박문치, 노데이, 이아일 작곡팀과 협업해서 만든 노래다”고 언급해 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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