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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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뢰매' 천은경, 독립영화 '응암동'으로 22년 만에 스크린 복귀

기사입력 2020.09.18 11:52 / 기사수정 2020.09.18 11:5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우뢰매'로 유명한 배우 천은경이 독립영화로 복귀한다.

18일 아시아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 SF영화의 전설 '우뢰매'의 히로인으로 활약한 천은경이 '응암동'으로 22년 만에 배우로 복귀한다.

'응암동'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을 하는 주민들의 활약상을 다룬 영화로, 서울 은평구 응암1동 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제작되는 독립영화다.

천은경은 1986년부터 총 9편이 제작된 '우뢰매' 1,3,4,8편에서 데일리로 출연해 역대 데일리를 맡은 여성 배우 중 가장 높은 인기를 얻은 인물로 손꼽히고 있다.

1998년 '망치를 든 짱구와 땡칠이'를 끝으로 영화계에서 은퇴했고,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식점 운영 등의 근황을 전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응암동'은 오는 19일 크랭크인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천은경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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