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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년 전 팬 소환한 이효리…화답한 팬 "누나 덕에 작곡가 됐어요"(인터뷰)

기사입력 2020.07.29 15:35 / 기사수정 2020.07.29 15:47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뮤지컬 음악감독이자 최근 K팝 작곡가로 전향한 프로듀서 임효빈(스타비)이 이효리가 공개한 20년 전 사진에 화답했다.

이효리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년 전 팬들과 찍은 사진이라며 "시간이 훌쩍 지난 지금 이 친구들은 어디서 뭘 하고 또 지금의 나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다들 안녕한가요"라는 글을 작성했다.

해당 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집 앞을 찾아온 팬들과 다정히 사진을 찍어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검은 정장을 입고 이효리 옆에서 사진을 찍은 임효빈은 해당 게시글에 직접 등판해 "누나 검은옷 저예요"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임효빈은 2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사진 속 영광의 주인공이 된 소감을 밝혔다.

임효빈은 "누나가 수많은 팬들과 수백만장의 사진을 찍었을텐데 어떻게 그 중 저 시간, 저 추억을 고르셨는지 또 어떻게 아직까지 저 사진을 간직하고 계신지 너무 신기하면서도 감동적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해당 사진이 연예 뉴스로 도배된 것에 대해 "추억 한 장 마저 뉴스를 도배시켜버리는 파급력은 '이효리'니까 놀랍지 않았습니다"라고 답했다.

20년 전 이효리와의 추억에 대해 임효빈은 "사진 보셔서 아시겠지만 누나는 지금처럼 그때도 아름다웠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외모는 말 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누나 특유의 자유분방함과 당당함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사실 그땐 이렇게 여전한 모습으로 냉동인간이 되실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라고 전했다.


(왼쪽이 임효빈 씨)

또 임효빈은 "효리 누나의 영향력으로 계속 음악을 좋아하게 되어, 쭉 음악 공부를 하다 보니 뮤지컬 음악 감독을 하게돼 열 작품 넘게 진행했습니다"라고 밝히며 이효리의 팬이었던 과거에서 현재 음악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상황을 밝혔다.

이어 "얼마전 원래 좋아하던 장르기도 했고 세계적으로 너무 핫해진 K팝을 해보고 싶어서 장르 전향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지난 5월에는 아스트로 리더 진진과 함께 '빛이 돼줄게'라는 곡을 만들었으며 프로듀싱팀 '$MILE'로 새로운 음악 인생을 시작중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임효빈은 이효리의 사진을 캡처하며 자신의 SNS에 "효리누나가 나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곳저곳 뉴스에 메인과 1위를 덮었다. 고1이었던 나는 저 땡볕에 뭐가 그리 잘 보이고 싶었는지 혼자 정장까지 입고 있다. 나는 지금도 여전히 누나 나오는 방송들은 모조리 찾아보며 여전히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는 글을 게재하며 영광의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로 변신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이효리, 임효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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