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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MBC 계속되는 불화설…애꿎은 피해입은 세븐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0.06.19 17:59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세븐틴의 '쇼! 음악중심' 불참이 알려지며 MBC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불화설이 재점화되고 있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9일 엑스포츠뉴스에 "세븐틴이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다른 음악방송에는 모두 출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출연 불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반면 '쇼!음악중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제작진은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을 섭외해 기존 음악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제작진은 그간 세븐틴의 출연을 요청했으며, 이들이 출연해 시청자분들에게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2일 미니7집 '헹가레'를 발매하는 세븐틴은 타이틀곡 'Left & Right'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었다. 코로나19로 각종 오프라인 행사에 제약이 생기며 음악방송 스케줄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지만 별다른 해명 없이 '쇼!음악중심'에 불참한다고 전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일부 팬들은 MBC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불화설을 재조명하며 이들의 '기싸움'에 세븐틴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MBC와 빅히트의 불화설이 제기된 것은 지난해 12월 방탄소년단이 미국 ABC '딕 클락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에 참석하며 2019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하지 못하면서부터다. KBS와 SBS의 연말 시상식에 참석한 방탄소년단이 자신들의 시상식에만 참석하지 않자 MBC가 소속 가수들에게 '보복성 갑질'을 했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당시 MBC '가요대제전'에는 빅히트 소속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비롯해 빅히트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 소속 여자친구가 제외되며 논란이 일었다. 특히 여자친구는 당시 두 번의 그랜드 슬램을 기록했지만 KBS·SBS를 제외한 MBC 라인업에만 이름이 빠져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MBC 측은 "온라인 커뮤니티 상의 추측성 이야기 일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섭외는 온전히 PD의 재량이며 관여하지 않는다"라고 갑질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여자친구들이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지 않으며 의혹은 사라질 줄 몰랐다. 

그 사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속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까지 인수하며 사업을 확장했고 세븐틴마저 '쇼! 음악중심'에 불참하게 됐다. 특히 지난 컴백까지만 하더라도 문제 없이 출연했던 세븐틴이 회사 인수 직후 출연하지 않으며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MBC 측은 불화설은 없다고 해명했지만 세븐틴 팬덤 내에서는 이를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빅히트로의 인수로 인해 세븐틴이 피해를 입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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