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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도르트문트 선수 "산초, 지금 떠나면 후회할 수도 있어"

기사입력 2020.05.26 17:27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경험한 폴 램버트가 팀을 서둘러 떠나지 말라고 조언했다.

산초는 독일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스타다. 2000년 생이지만, 존재감은 베테랑 못지않다.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인 산초는 더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해 2017/18 시즌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2018/19 시즌부터 잠재력이 폭발했다. 리그 전경기에 출전해 12골 17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엔 더 성장한 모습으로 14골 17도움(25경기)을 올리고 있다. 분데스리가에서 공격포인트 30개 이상을 기록한 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와 티모 베르너(RB 라이프치히), 산초뿐이다.

빅 클럽의 많은 관심을 받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중에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장 적극적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재정에 타격을 입긴 했지만 맨유의 가장 큰 타깃은 여전히 산초다.

산초도 맨유행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주변에서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는 조언이 많다. 램버트 역시 같은 목소리를 냈다. 현재 BT 스포츠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램버트는 26일(한국시간)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과 인터뷰에서 "산초가 도르트문트에 있는 것은 자신을 위한 일이다. 도르트문트 팬들은 산초의 경기 방식 때문에 산초를 사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어린 나이에 팀을 옮겼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면 엄청난 후회가 있을 것이다"라며 "가장 좋은 결정은 도르트문트에서 발전해 나중에 어느 팀으로 갈지 고민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떠나는 순간까지는 이 팀이 얼마나 위대한 깨닫지 못한다. 도르트문트는 위대한 팀이다"라고 조언했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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