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4:26
경제

청년다방, 밀키트 떡볶이 레시피 박스 출시…한정 수량으로 인기 품절

기사입력 2020.05.20 17:17 / 기사수정 2020.05.20 17:17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최근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으로 집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반조리식품배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마라탕, 감바스, 타코와 같은 맛집 요리들이 가정간편식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떡볶이와 커피를 함께 판매하는 프리미엄 분식 카페 ‘청년다방’에서도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즉석 떡볶이 밀키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분식 메뉴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떡볶이는 매콤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어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인기 식품이다. 하지만 들어가는 재료가 다양하고 양념 소스 제조 시 손이 많이 가 집에서 만들어 먹기엔 번거롭다.

이러한 떡볶이 만들기의 번거로움이 보완된 청년다방의 떡볶이 레시피 박스의 간단한 떡볶이 만드는 법은 필요한 재료를 손질하거나, 따로 소스를 만들 필요가 없어 조리 시간이 2배 정도 단축된다. 또한, 한 끼 식사에 딱 맞는 양으로 구성되어 있어 남은 재료를 냉장고에 묵혀두지 않아 활용도가 높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청년다방 떡볶이황금레시피 쿠킹 박스는 8인분의 양을 2만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대에 판매 중이며, ‘밀떡 2팩’, ‘어묵 2팩’, ‘소스 4팩’, ‘파채 2팩’, 만두 6개’ 라면 사리 2팩’ 총 1,500g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품인 야끼만두는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포장하여 따뜻하게 즐길 수 있음과 동시에 식품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조리를 시작하기 전 떡을 물에 담가 20분 정도 불려주면 국물이 끓을 때 떡이 갈라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으며, 요리 박스 패키지에 들어 있는 토핑 외에도 ‘숙주나물’, ‘버섯’, ‘대파’, ‘베이컨’, ‘바지락’ 등 다양한 음식 재료를 취향에 맞게 올리면 내 기호에 딱 맞는 즉석 떡볶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청년다방 본사에서 주최하는 공모전 이벤트는 ‘청년상생키트’를 사용하여 나만의 떡볶이 요리를 만드는 것으로 오는 22일까지 진행 중이며, 1등에게는 총 3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이 식사키트는 떡볶이배달 앱이나 매장 방문 수령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매장별로 하루 10개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되고 있어,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들은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저희 떡볶이 밀키트는 매장에서 먹는 청년다방 떡볶이와 같은 맛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가성비가 좋다는 후기가 많다.”라며, “재료 손질 과정을 단축해 더 빠르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고, 한 끼 식사에 필요한 양만 담겨 있어 음식이 남지 않아 경제적이다”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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