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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오늘의 XP] 차두리, 빗물과 눈물의 국가대표 은퇴식

기사입력 2020.03.31 01:10 / 기사수정 2020.03.31 01:11



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2015년 3월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 A매치 평가전에서 차두리가 국가대표 은퇴 경기를 치렀다.

차두리는 뉴질랜드와 A매치 평가전에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격했다. 전반 42분 김창수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떠나며 14년간의 대표팀 활동을 마무리했다. 하프타임에 진행된 은퇴식에 경기장에 모인 축구 팬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태극마크를 반납하는 차두리의 앞길을 축복했다. 아버지인 차범근 감독이 등장해 꽃다발을 건넸고, 차두리는 아버지의 품 안에 안겨 눈시울을 붉혔다. 



차두리는 같은 해 10월 31일 열린 FA컵 결승전에서 FC 서울의 주장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물러났다. 11월 7일 공식 은퇴식을 통해 현역 은퇴를 선언을 했다.

2001년 11월 전주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평가전에서 첫 A매치에 데뷔한 차두리는 뉴질랜드전까지 A매치 76경기를 뛰면서 4골 7도움을 기록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신화를 시작으로 2010년 남아공월드컵 16강, 2011년 카타르아시안컵 3위, 2015년 호주 아시안컵 준우승은 차두리의 헌신과 활약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2013년 유럽 생활을 마치고 서울에 입단하며 선수 마무리를 누구보다 화려하게 마쳤다.

'국가대표 은퇴 경기에서 활약하는 차두리'


'주장 완장을 기성용에게 전달하는 차두리'


'전반 42분 김창수와 교체되며 대표팀 활동 마무리'


'관중들의 기립박수 받으며'


아버지를 극복한 차두리


'빗물도 내리고 눈물도 흐르고'


'득점의 기쁨을 차두리와 함께'


영원히 기억할 그라운드 위의 '차미네이터'


yd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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