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우주 대스타 김희철X우주소녀 다영 활약에도 낭랑18세 5연승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CLC 승희, 잼 조진수, 슈퍼주니어 김희철, 우주소녀 다영의 정체가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나 나나나나 난나 나나나낭랑 나는 낭랑18세'가 5연승에 성공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오늘 모히또에서 가왕석 한잔? 모히또'와 '가왕 5연승? 풀 뜯어 먹는 소리 하고 있네 브라키오사우루스'는 각각 이기찬의 '미인'과 투애니원의 '컴 백 홈(Come Back Home)'으로 180도 다른 매력을 뽐냈다.

특히 '가왕 5연승? 풀 뜯어 먹는 소리 하고 있네 브라키오사우루스'는 가창력뿐만 아니라 카리스마 넘치는 랩 실력을 자랑했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오늘 모히또에서 가왕석 한잔? 모히또'의 정체는 승희로 밝혀졌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내 노래엔 중간이 없지 강약중강약'과 '누구도 날 정의할 수 없어 음악반항아 X세대'는 각각 김수희의 '애모'와 '마지막 콘서트'로 정면 대결을 펼쳤다.

판정단 투표 결과 '누구도 날 정의할 수 없어 음악반항아 X세대'가 3라운드에 올랐고, '내 노래엔 중간이 없지 강약중강약'이 가면을 벗자 조진수가 정체를 드러냈다.



'가왕 5연승? 풀 뜯어 먹는 소리 하고 있네 브라키오사우루스'와 '누구도 날 정의할 수 없어 음악반항아 X세대'는 3라운드에서 맞붙었다.

'가왕 5연승? 풀 뜯어 먹는 소리 하고 있네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최용준의 '아마도 그건'으로 맑은 음색을 자랑했고, '누구도 날 정의할 수 없어 음악반항아 X세대'는 서태지와 아이들 '난 알아요'를 부르머 관객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가왕 5연승? 풀 뜯어 먹는 소리 하고 있네 브라키오사우루스'가 가왕 후보로 등극했고, '누구도 날 정의할 수 없어 음악반항아 X세대'의 정체는 김희철이었다.

이후 '나 나나나나 난나 나나나낭랑 나는 낭랑18세'는 마마무의 '데칼코마니(Decalcomanie)'로 방어전 무대를 꾸몄다. '나 나나나나 난나 나나나낭랑 나는 낭랑18세'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김구라는 "이 분을 이기려면 서문탁 추천한다. 서문탁 나오면 모른 척하겠다. 알앤비 쪽으로는 김진호 씨가 나와서 해야 한다. 아니면 하현우 씨가 이름을 바꿔서 다시 나와야 한다. 굉장히 강하다"라며 감탄했다.



결국 '나 나나나나 난나 나나나낭랑 나는 낭랑18세'는 5연승에 성공했고, '가왕 5연승? 풀 뜯어 먹는 소리 하고 있네 브라키오사우루스'의 정체는 다영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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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