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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고 밝은 사람" 스물다섯 故 고수정, 이틀째 계속되는 추모 물결 [종합]

기사입력 2020.02.13 07:07 / 기사수정 2020.02.13 07:3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고수정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고수정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고수정 배우가 얼마 전 세상과 이별을 고하고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졌으며 지난 9일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인식이 엄수됐다"고 전했다.

또한 "고수정 배우는 그 누구보다 순수하고 고운 마음을 지닌 빛이 나는 사람이었다. 밝은 미소로 세상을 환하게 밝히던 고수정 배우를 우리는 영원히 기억하겠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인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은 고수정이 뇌종양으로 투병 생활을 했고 지난해부터 많이 아팠다고 전했다. 

투병 생활 중에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아 더욱 안타까움을 지아내고 있다. 자기소개 글에는 '아임파인땡큐앤쥬?(I'm Fine thank you, and you?)'라며 안부를 물었고, 마지막 게시글인 지난해 12월 글에는 “우리 집에서 파티 한다고 나도 초대해줬다. 90년대 생들의 꿈과 희망 텔레토비 동산. 텔레토비 친구들 안녕” 이라는 멘트와 함께 친구들과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이 담겨 있다.

추모 물결도 계속되고 있다. 먼저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11일 SNS를 통해 "고수정이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됐다. 누구보다도 순수하고 고운 마음을 가진 빛이 나는 사람이었다. 우리를 반겨줬던 당신의 청춘을, 그 마음만큼 순수했던 연기를 우리는 영원히 기억하겠다"라며 "우리의 영원한 배우, 당신이 떠나는 그곳엔 부디 아픔 없이 영원한 안식만이 있길 바란다"라고 애도했다.

또한 고수정과 함께 했던 스태프는 "순수하고 맑은 미소를 언제나 기억하겠다. 아픔 없는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자"고 글을 올렸다. 누리꾼들 역시 고인의 SNS를 찾아가 명복을 빌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1995년 생인 고수정은 지난 2016년 tvN '도깨비'로 데뷔했으며 이후 JTBC '솔로몬의 위증'에 출연했다. 그룹 방탄소년단과 서울 홍보송 '위드 서울'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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