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권나라 "박서준VS유재명? 전 장가 사람"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태원 클라쓰' 권나라가 유재명에게 자신은 장가의 사람이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3회에서는 박새로이(박서준 분)가 조이서(김다미)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대희(유재명)는 오수아(권나라)에게 "우리 아들놈이 뺑소니로 박부장(손현주)을 죽게 했었지"라며 "박새로이 그놈 이태원에 가게를 차렸더구만. 알고 있었나"라고 물었다.

오수아는 "매출도 적자고, 평이한 포차다. 회장님께서 신경 쓰실 정도가 못 된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장대희는 "만약 10년 전 그때와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면 어떻게 할 텐가. 박새로이와 나, 그 사이에서 누굴 택할까"라고 했고, 오수아는 "전 장가 사람"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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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