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아나운서 정다은이 훈훈한 근황을 전했다.
정다은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우리 아윤이 친구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러 어린이집에 갔어요 손도 잘 들고 대답도 잘하는 다른아이들과는 달리 아윤이는 밖에서 보는 엄마가 낯선지 한참을 부끄러워하며 가만있더라구요 다 마치고 조용히 손을 잡더니 '엄마는 아윤이랑 같이가' 라고 말하는걸로 봐서 아직 아윤이만의 엄마가 좋은가봐요 많이 컸다고 생각했는데 오늘따라 더 아기같은 아윤이, 오늘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다은은 딸 아윤 양의 어린이집 친구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또 아윤을 품에 안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이에 최희 아나운서가 "우아 아윤이랑 아윤이 친구들 엄청 좋았겠다♥♥"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아윤이 정말 귀여워요", "엄마 껌딱지^^",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다은은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2017년 3월 아나운서 조우종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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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