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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2집' 자메즈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피드백 받을 수 있어 행복" [엑's 인터뷰①]

기사입력 2020.01.12 04:26 / 기사수정 2020.01.12 04:27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래퍼 자메즈가 정규 2집을 발매했다.

지난해 12월 27일 자메즈의 정규 2집 'The Pink Album'이 발매됐다. 앨범을 발매한 지 2주 뒤인 지난 1월 10일 엑스포츠뉴스 사옥에서 자메즈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자메즈는 'The Pink Album'이라는 앨범을 통해서는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돠 트랙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아직까지도 기분이 좋다. 이번 앨범은 저에게 의미가 다르다. 기존의 저의 팬, 힙합 팬 뿐만 아니라 제가 예전부터 알았던 친구, 부모님, 부모님의 지인들 또 저의 음악을 아예 몰랐던 사람에게 계속 피드백이 왔다. 되게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았다. 또 다른 앨범에 비해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축하를 많이 받았다.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친구들도 좋아했다. 사람들에게 연락을 많이 받고 많이 연락할 수 있어서 연말을 행복하게 보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MAMA' 'Santa'를 포함해 'i LOVE u' 'n 3A07 !' '우와' 'alright' 'bruh' '09년 왕십리' 'steve jobs freestyle' '너와 함께' 'MMM (BLESSED)' '혼잣말' '자' '해야' 그리고 보너스 트랙 'Pink is the New Black'까지 총 15곡이 담겨있다.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앨범이다. 새해에 들어도 여전히 좋더라. 따뜻한 앨범이다.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고 경험했던 사랑에 대해 표현하고 싶었다. 들어보시면 알거다"

타이틀곡은 'MAMA'와 'Santa'로 각각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애정과 감사함을 담은 노래다. 

"'MAMA'는 엄마 얘기고 'Santa'는 아빠 이야기다. 사실 저는 타이틀 곡을 'MAMA'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Santa'는 원래 생각을 못하다가 갑작스럽게 만든 곡이다. 아버지가 서운하실 뻔했다. 저희 사장님이 더블 타이틀곡을 하자고 말해서 두 곡을 타이틀로 정하게 됐다"

특히 'MAMA'에는 '고등래퍼3'를 통해 얼굴을 알린 래퍼 소코도모(양승호)와 부산 출신의 래퍼 알트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소코도모는 작년에 '고등래퍼3'를 할 때부터 샤라웃을 했었다. 너무 잘 한다고 생각했다. 제가 우승후보라고 밀었는데 제가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우승을 못했다.(웃음) 그때부터 인연이 됐다. 알트의 경우에는 되게 신기한 인연이다. 아무런 관계가 없는 데 음원사이트에서 우연히 알트의 음악을 듣게됐다. 그 후 제가 SNS를 찾아서 메시지를 보냈다. 1년 3개월 정도 됐다. 부산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음악하는 친구이고 더 잘 될 친구다. 음악을 들을 때 스토리에 감정을 이입하게 하는 래퍼다. 이번 곡도 역시나 이입이 됐다. 앨범을 내기 직전에 노래를 쭉 들었는데 알트 부분에서 울컥해서 살짝 운 적도 있다. 두 사람 모두 감사하다"

'MAMA'에서의 소코도모와의 작업을 비롯해 13번 트랙 '자'에서는 래원이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자메즈는 이번 앨범에서 어린 래퍼들과 함께 작업했다. 이번 앨범 뿐만 아니라 앞선 작업물들에서도 영비, 노엘 등 어린 래퍼와의 협업을 통해 인상적인 작업물들을 만들어냈고 최근에는 '쇼미더머니8'의 서동현(빅나티)에 관심이 간다고 밝혔다.

"어린 래퍼들의 에너지가 좋고 그들과 작업을 많이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 역시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 소통도 하고 어린 친구들이 좋아할만한 곡을 만들어야 한다. 그런 에너지가 저에게 오는게 너무 좋다. 누군가를 챙긴다기 보다는 그 에너지에 반한 것 같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dh.lee@xportsnews.com / 사진 = 그랜드라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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