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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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 박세완, 감춰뒀던 여신미모...곽동연 심쿵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2.08 07:05 / 기사수정 2019.12.08 01:2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세완이 감춰뒀던 여신미모를 드러냈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 23, 24회에서는 금박하(박세완 분)가 나해준(곽동연)의 약혼녀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박하는 오인숙(황영희)으로 인해 절도범 누명을 쓸 뻔 했다가 나해준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다.

나해준은 오인숙을 대신해 금박하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또 오인숙이 직접 금박하에게 사과하도록 했다.

나해준은 앞서 금박하에게 손이사(박건락)를 찾아주겠다고 한 약속을 지켰다. 금박하는 나해준 덕분에 남편 죽음과 연관 있는 손이사를 만날 수 있었다. 금박하는 나해준에게 "이 은혜는 꼭 갚겠다"고 말했다.



나해준은 은혜를 갚겠다고 한 금박하에게 달려가 다짜고짜 하루만 약혼녀가 되어 달라고 했다. 결혼을 앞둔 전 여자친구에게 지기 싫어 약혼녀가 있다고 거짓말을 했던 것. 나해준의 전 여자친구는 같이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나해준은 금박하를 데리고 숍으로 향했다. 금박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확 바뀐 비주얼로 나타났다. 나해준은 금박하를 보고 순간적으로 말을 잇지 못하다가 "금비서 맞아?"라고 물었다.

금박하는 "약혼녀한테 금비서가 뭐냐. 박하 씨 라고 불러야지"라며 "해준 씨"라고 직접 시범을 보였다. 나해준은 매번 자신을 본부장님이라고 부르던 금박하가 이름으로 불러주자 자신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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