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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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경규→진세연, '맛잘알' 스타들의 유쾌만발 포스터

기사입력 2019.10.11 11:13 / 기사수정 2019.10.11 11:40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6인 스타들의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이 시작된다.

KBS 2TV 새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앞서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편의점 신상 메뉴에 도전하는 6인의 '맛.잘.알' 스타들을 공개했다. 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 연예계 대표 미식가들이 어떤 레시피를 공개하고 어떤 음식을 선보일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이 가운데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공식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포스터 속 6인의 스타들은 테이블이 나란히 앉아 있다. 금방이라도 맛있는 음식들을 먹기 시작할 듯 기분 좋은 6인 스타들의 미소가 보는 사람까지 즐겁게 만든다.

이와 함께 눈 여겨 봐야 할 것이 포스터 속 스타들의 옷차림이다. 테이블 위의 모습만 보면 레스토랑에 온 듯 격식 있게 차려입은 모습이지만, 테이블 밑의 모습은 후줄근한 트레이닝 복에 슬리퍼 차림인 것.

'편하게 먹는 레스토랑'이라는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보여주는 모습인 것이다. 또한 가족들을 위해 손수 요리하는 모습, 맛있는 메뉴를 찾아다니는 미식가로서의 모습 등 꾸밈없는 일상도 낱낱이 공개될 예정인 만큼 6인의 표정 역시 더욱 유쾌하고 친근감이 느껴진다.

스타 출연진에 이어 공식 포스터까지 새로운 정보가 공개될 때마다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경규의 꼬꼬면 신화처럼, 이영자의 소떡소떡 신드롬처럼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가 탄생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5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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